몇일전 TV가 도착했습니다.
도착한 김에, 저도 모르게 모으고있던 드래곤볼 몇가지를 소개해봅니다.
ZEPA 40인치 UHD TV
http://algumon.com/channel/ppomppu/140481
저렴한 외관 느낌, 그리고 단색 화면에서 살짝 얼룩덜룩한게 보이지만…
가격이 모든걸 용서해줍니다.
4K영상 틀었을때 감동이 ;ㅅ;
(특이하게 숨겨진 모드가 있습니다. 리모콘 메뉴 - 1 - 1 - 4 - 7 를 순서대로 누르면 Factory Mode가 나옵니다. 요걸로 디테일한 설정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쓰고 있습니다.)
소리는 처음 들었을 때 참 별로다 생각했는데, 지금 계속 듣다보니 익숙해졌습니다.
영화를 보거나 할 땐 외부 스피커를 연결합니다.
HDMI포트는 4개가 있는데, HDMI 2 x2, HDMI 1.4 x2 구성입니다.
아마존베이직 모니터암
http://algumon.com/channel/ppomppu/131681
단단하고 묵직합니다. 40인치 TV를 달았는데도 여유가 느껴집니다.
책상모드와 누워서 게으름모드가 가능합니다.
TV마운트 규격이 안맞아서, 아답터를 추가로 구입해서 설치했습니다. (TV는 나사 간격이 20cm)
모니터암에 기본으로 들어있는 나사도 안맞는다 해서 m6나사를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아답터를 찾아서 구매했습니다.
샤오미 TV (TELEBEE)
http://algumon.com/channel/ppomppu/113131
서랍속에서 꺼내 오레오 펌웨어 설치한 후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보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4K 잘 나옵니다. 가끔 HD로 뜰 땐, TV를 먼저 켠 후 샤오미TV를 켜면 4K UHD로 잘 뜹니다.
자취를 하는 입장에서, TV는 40인치가 딱 적당한것 같습니다.
너무 크면 혼자 이리저리 옮기기도 힘들것 같고…
예전부터 적당한 TV 하나 장만하고 싶었는데, 저렴한 모니터 가격에 구해서 만족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