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인이나 소리에 대한 생각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마샬 스톡웰2
- 하나를 구입해서 잘 쓰고 있다가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하나 더 구입해 최근에 이사를 한 친구에게 선물로 줬습니다.
- 각각 미마존과 영마존에서 16~17만원 정도에 구입했던 것 같습니다.(카드사 할인도 받았기에 더 쌌을수도 있겠네요)
- 약간 무거운 느낌의 사운드. 스피커 앞과 뒤 양쪽에서 소리가 나기에 공간감이 좋았습니다.
- 지금은 그냥 인테리어 소품이 된 느낌…
- 사운드코어 모션 플러스
- 9만원 정도에 구입했었는데, 이번 블프 때 알리에서 엄청 싸게 나왔었더라구요ㅠ
- 예전에 사운드코어 프로 스피커를 여행 다니면서 정말 잘 썼었는데 충전하다 폭발했다는 소문을 들어서 버렸었는데요(어쩐지 충전도 잘 안되고 뜨거워지더라), 모션 플러스 소리가 좋다고 해서 하나 구입해봤습니다.
- 디자인은 무난무난 하지만 제 취향은 아닙니다. 좋아하실 분도 있겠네요.
- 소리는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아서 음악 틀어놓을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피커입니다.
- LG 엑스붐GO PK5
- 1년 전에 직구 할인할 때 약 5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생각해보니 한국제품을 직구해서 샀네요;
- 붐박스 컨셉으로 손잡이를 잡고 들고다니기 편하고, 소리에 따라 전면부 스피커에 빛이 나며, 전용 어플을 통해 빛의 색깔과 효과를 바꿀 수 있습니다. 물론 꺼놓을 수도 있습니다. 분위기 조성에 은근 괜찮습니다. ㅎㅎ
- 소리는 이렇다 할 특징을 모르겠습니다. 다만 마샬이나 사운드코어에 비하면 좀 떨어지는 느낌.
- 롯데 샬롯홈 AI 스피커
- 쓸 데 없지만 괜한 호기심에 중고나라에서 4.5만원에 올라온걸 구입해봤습니다.
- 전면부에 꽤 큰 화면이 있고, 유튜브 재생도 되며(유튜브 뮤직은 안됨), 안 쓸때는 디지털시계로 사용할 수 있고 전원선 없이 무선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유튜브 재생용으로 사용했었고 블투 연결은 원래 됐었지만 최근 지원이 종료됐습니다. 이 제품을 사용할 의미의 반이 사라진 것과 같습니다. ㅋㅋ 이제는 단지 유튜브 머신… 이지만 인터페이스가 매우 불편
- 개발할 때 사운드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소리의 크기나 음질은 꽤 좋습니다. 하지만 인터페이스가 매우 불편
- AI기능은 카카오 미니가 있어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인터페이스가 매우 불편
- 잘 쓰지 않아서 조만간 방출할 것 같습니다.
- 보스 사운드 링크 미니2 se
- 최근 코스트코 할인할 때 15.9에 구입했습니다.
- 아직 포장도 안뜯었고 집에 스피커가 많은데 왜 샀을까 후회하고 있습니다.
- 알구몬을 접한것이 문제였을까요? 하지만 항상 감사합니다.
- 그 외
- 카카오 미니: 출근 준비하며 뉴스랑 날씨 듣는 용도로 잘 쓰고 있음. 음악 재생용으로는 별로입니다.
- 사운드코어 프로: 위에 쓴 것처럼 잘 썼지만 위험해보여서 폐기
당분간 스피커는 구입하지 않겠습니다. 왜 이렇게 많은 스피커를 샀던 걸까요? 이 글을 쓰는 동안 스스로를 반성할 수 있었습니다. ㅜ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