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모제림 다녀왔읍니다.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60대분들도 와이프분이랑 와서 상담 받고
결론적으로 전 2600모 절개 412만원에 비용 상담 받았습니다.
투블럭 비절개는 약 2주간 뒷머리 자라는 시간이 필요하대서 출근때문에 제외했고 하이드컷이라고 중간중간 한줄로 머리 밀고 모낭 체취하는 방식은 650만원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제가 전체적으로 머리가 얇고 푸석푸석해 보이는데
이런 경우는 짧게 자르고 다니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지금 머리 기르고 있는데 앞머리가 갈라져서 머리 심어서 기르고 싶은 생각이었는데 모발이식해도 짧게 자르고 다닐거면 굳이 비싼 돈 주고 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고 있읍니당
머리 짧게 자르고 다닐땐 앞머리를 90도 위에서 보지 않는 이상, 헤어핀으로 올빽을 하지 않는 이상 별로 티도 안난단 말이죠.
역시나 엄청나게 비싸군요…근데 수술하는거 영상보니까 진짜 사람이 하나하나 심더라고요. 그런거 생각하면 안비싼거 같기도하고…쉽지않네요 ㅠ
그래서 2~3년전까지만해도 터키에 가서 많이 하더라고요. 4000모 기준 여행비 포함 500만원정도??
그런데 작년 터키 물가가 100% 상승을 찍는 어마무시한 상황인지라, 요즘도 그렇게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전 7-800만원정도하면 안하려고 했는데 400만원대라 생각보단 괜찮네? 했는데 마지막에 적어둔 사유로 투자할 가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심지어 통증도 엄청나다하니 겁도 나고 사람 만나는 직업인데 피떡된 머리로 만나는것도 걸리기도 해서 무기한 보류하기로 했네요 
우와 4천모에 여행경비 포함 500이면 거저네요 
저는 강남 루트에서 절개로 4천모에 350주고 19년도에 수술 받았습니다 당시 비절개도 600~700선이였는데요 (4000모) 지금은 시세가 많이 올랐나보네용
인건비가 올라서 그런가봐요 ㅎㅎ 더 지나면 지금보다 더 비싸지겠군요.
이런 아픔이 있으셨다니…
나이가 나이인지라 어쩔수 없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