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으로 맥세이프 지갑을 구매해서 받았습니다.
마감도 괜찮고 디자인도 좋은데
치명적인 단점
버스 탈 때 불편하네요
카드 2장 신분증 1장 넣고 다니는데
카드 안 뽑고 지갑째 찍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카드 한장만 대주세요 라고 말하네요
카드 1장만 넣고 지갑째 태그 했을 때는 잘인식했습니다
인터넷에 해결책을 찾아보니
은박지를 명함 한 면에 감싸서
마스킹 테이프로 감고 사용하지 않을 카드에
은박지가 닿게 하면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 좋은 해결책을 발견하신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두장짜리 차폐카드지갑은 있는데 세장짜린 모르겠네요
접어서 보관하는 이런형식의 카드지갑 양쪽에
카드꼽아 쓰면 물리적으로 해결가능하긴한데…
두께가 너무 두꺼워져서
저는 그냥 포기하고
얊은 카드지갑에 카드 1장 +신분증만 넣고 씁니다 ㅠ
결국 nfc 인식하는 카드 한장만 넣는게
제일 심플하긴합니다.
알리같은데 보면 nfc 차폐 스티커 같은걸 팔긴하던데
그걸 끼우면 결국엔 또 그만큼
두께가 증가해서 불편한건 똑같을거 같더라구요
저는 스벅맥세이프 쓰는데 하나는 케뱅케이패스용 하나는 네이버현대 하나는 신분증일케 쓰는데
핸펀 네이버 신분증 케뱅 이 순서대로 쓰면 케뱅만 인식 하던데 카드 순서를 잘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전 알루미늄 호일에 스카치테이프 감아서 간이 차폐막 만들었어요
근데 막상 쓰려니까 지갑 부피때문에 불편해서 지갑을 안쓰게 되더라고요
제가 맥세이프를 충전할 때만 쓰다 보니…
그냥 차폐카드 하나 사세요
삼페 쓰기도 하지만, 몇번 당하고 나서 카드 발급할 때 교통카드로 쓸 거 아니면 교통카드 기능빼고 발급합니다 ㅎㅎ
신지모루 rf차폐카드 대충 7천원 정도 함다
카드 3장에 저거까지 넣으면 카드지갑이 터질 수도 있긴 한데, 은박지 감으나 저거나 크게 차이 없을검다
검색하면 방해데이터가 너무 많아서 비슷한 물건을 찾기 좀 힘든데 잘 찾아보면 알리나 다른 국내제품도 더 싼게 있을 수도 있음
좀 없어보이지만 이것저것 해본 후 도달한 결말입니다. 이게 젤 얇고 성능도 확실합니다.
은박지 + 3M스카치테이프.
원래 소모품이라 생각하고 만들었는데 뭔가 2년째 사용중이네요.
RF 사용하려는 카드를 젤 바깥쪽에, 그리고 바로 다음에 저렇게 끼운 카드를 배치하면 됩니다.
저는 신분증, 출금용(토스), 교통카드, 지역화폐(비교통)4장만 들고다니는데 태그방식으로 결제하는게 안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토스카드 회로부분에 펀치로 구멍냈습니다.
맥세이프는 아니였지만 예전에 이런경우 그냥 키드를 완전히 안대고 손가락 한마디 깊이로 잡아서 멀리 대는 방식으로 가장 바깥 카드만 사용했던 적이 있습니다. 은근 안불편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