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주갤러가 또???

잘잘못을 떠나 이러한 이슈 자체를 지름을 위해 모인 커뮤니티에서 보고싶지 않아서 작성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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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드리자면 저는 계엄을 정당화 하는 게 아닙니다. 또한 ‘정치’ 라는 단어 그 자체인 나라를 다스리는 일이라는 의미로 작성한 것이며, 여러 성향이 모인 커뮤니티에서 분쟁이 생길 수 있는 이슈는 최대한 지양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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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여쭙겠습니다만, 계엄이 정치 이슈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법부에선 이전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내란죄에 대한 전원합의체 판결문에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고도의 정치적·군사적 성격을 지니는 행위’로 규정했습니다.

내란죄 등 범죄 성립 여지가 있다면 고도의 통치행위라도 심판할 수 있는 것이구요.

저는 이번 12.3 계엄 사태는 실체적 하자와 절차적 하자가 존재하며, 내란 및 직권 남용의 문제가 있어 불법적인 계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합법적이냐 불법적이냐의 문제지 정치적 이슈냐 아니냐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미 잘알고계시네요.

정치에서 시작됬지만 이미 사회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주고있습니다.

제 자유권을 침해하려했고요. 제 재산을 녹였어요ㅠㅠ 흑 내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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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 말대로 정치빼고 이야기해보죠
지름을 위한 커뮤니티는 안정적인 환율로 저렴한 가격에 사는게 베스트 아니에요?

한국이 불안정해서 외인들이 한화 팔아재끼고 더싸게 팔아재끼고 살사람이 없으니 가치는 내려가고 외환보유고로 다시 사서 환율 방어인데 오늘 1450찍었죠?

한국돈 휴지조각되면 국가부도. 97년에 있던 것처럼 imf터지고 줄도산에 직업도 없어져요.

정치 빼고 그냥 이 상황에 대한 경제적인것만 말씀드렸습니다. 모든건 연관되어있고 저 계엄이 무슨 여파를 끼치고 있는지 조금만 찾아보면 이런 말씀 안하실텐데요.

2주동안 환율방어한다고 155조를 썼습니다. 그냥 돈이 삭제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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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분쟁 거리가 생기는 게 싫을 뿐입니다. 모든 뉴스와 커뮤니티가 계엄 이슈로 도배 되었는데, 보기 싫은 감정이 드는 것이 이상할까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계엄은 말도 안되고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잘 아시겠지만 이번 계엄은 정치적인 사건입니다.
이 때문에 생긴 결과는 사회경제적인 문제로 귀결되버렸고요.

논리 비약이 심하신데, 알구몬에서 정치 얘기하는 게 한국이랑 무슨 상관인지 알려주실수있을까요?
저는 정치 이슈 청정 구역이라 애용하고 있었습니다. 정치 이슈를 보고 싶었으면 뽐뿌나 클리앙 펨코 등등을 갔겠지요

정치글 보기싫다 하셔서 정치 빼고 계엄으로 인한 경제파탄만 이야기했는데 다시 정치로 돌아오네요? 이상하죠?

경제는 한국의 국가안정성에 기반합니다.
경제가 좋아야 알파카님의 연봉이 오르고 더 지를수 있어요.
국가안정성은 정치랑 이어져있을수밖에 없죠

관심을 가져주시고 좋은 방향으로 갈수있게 응원해주시는게 결과적으로 알파카님의 미래가 밝습니다.

계엄이라는 사태만 보면 국가몰락을 시도한거기때문에 일반적인 니가맞네 내가맞네의 정치글은 아닙니다.
일방적으로 잘못했고, 내란죄는 아시다시피 사형과 같은 급의 범죄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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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서로 이해 못 할 거 같은데 그냥 갈길 가시죠. 저는 계속 말했지만 알구몬에서 만큼은 분쟁 거리가 싫을 뿐입니다. 정치에 관심이 없지도 않고요

무관심한게 아니라서 왜 오른지도 알고 불평도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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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알구몬에서 지름생활과 너무 동떨어진 이야기들은,
가급적 지양하고 있었습니다만 …

이번 사건은 나와 우리의 자유로운 지름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했고,
어쩌면 우리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이 커뮤니티 공간도 지속 불가능 했을지도 몰라요.

다시는 이와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우리가 계속 즐겁게 지름생활을 하고,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는 세상이 계속되도록) 계속 고민해봐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전 우리 알구몬을 이용하시는 한분 한분 모두가 너무 소중해요.
항상 그에 기반한, 운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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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다시 돌고 있는 짤인데 8년 전 빌 마허가 진행하는 프로그램 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HDsmJbm_E&t=283s
내용을 보면 노암 촘스키가 말하길 스포츠뉴스를 보는 사람들이 꽤나 높은 수준의 생각을 하고 분석한다. 복잡한 디테일을 다 꿰고 있는데 국제 정세, 국내 상황은 피상적인 수준으로 대화한다. 즉, 속은 못보고 겉만 보고 있다.
타코를 먹으러 갈 때 한시간 이나 찾으면서 4년간 누가 세상을 이끌지 관심이 없다. 달리말하면 알뜰하고 현명한 지름을 위해 이 곳을 이용하지만 지금 나라 상황은 관심이 없다.
피로도가 높을 수 있는데 우리 자녀 세대까지 영향이 가니 이 정도 큰 사건은 다뤄도 될 것 같은 조심스러운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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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엄을 단순히 '정치’로 치부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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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법한 비상계엄은 범죄 카테고리인데 정치라며 분쟁거리 취급하는게 우습네요.

안그래도 환율, 주가 꼬라지 때문에 빡치는데 되도 않는 쉴드까지 보니
뗄감을 아주 갖다 부어주네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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