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용으로 시작했고, 스카이프 병크로 급부상한 것도 맞지만, 1020에서 30초반 사이에서는 가장 압도적으로 활성화되어있고 중소규모 서비스/팀에서 소통창구 목적의 커뮤니티로서 운영하거나 동아리/서비스팀에서 슬랙과 같은 협업툴 대신 사용하기도 합니다. 웹훅이랑 봇 서비스를 지원해서 개발자들 입장에서도 그라파나같은 거랑 엮어서 자동화하기에도 유용해요
유튜브 프리미엄 우회하듯이 하면 1년에 3만원으로 4K 라이브 스트리밍, 저지연 보이스챗, 커스텀 움직이는 이모지/스티커, 320kbps 음질 보이스, 최대 200명 동시접속 통화방, 500MB까지 무제한으로 파일 업로드, 사진/동영상 무손실 공유 등 강력한 기능들이 싹 다 제공되니깐 개인적으로는 제가 사용하는 모든 서비스 중에 락인 효과가 강한 서비스예요. (게임 하나도 안 하는데 가입하고 활동중인 서버가 15개가 넘습니다)
예전에는 컴퓨터나 모바일 간 파일/클립보드 공유할 때에도 텔레그램 나와의 대화방 이용했는데, 요즘은 디스코드 많이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