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아마존에서 구매한 USB-C 허브가 도착했습니다.
안그래도 하나 필요해서 맨날 사야지 하고 있었습니다.
아마존에서 직배송으로 구입했고, 주문부터 받을때까지 9일 걸렸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USB-C 연결포트 탈착만 쉬우면 완벽한데, 입니다. ㅋㅋ
크기가 살짝 크다고 보일수도 있는데 (밑 사진 옆에는 10000 보조배터리)
전 이정도면 OK입니다.
포트 구성은 USB-C 충전용 x1, USB 3.0 x3, HDMI, LAN (1Gbps), SDx1, TFx1 입니다.
USB-PD 포트는 60W까지 수용이 가능합니다 (데이터통신 X).
맥북 87W 충전기는 호환된다고만 메뉴얼에 적혀있습니다.
맥북에 연결시 8W를 자체 소비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이 포트를 통해 외부기기 충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메뉴얼에 Up to 5v/1.5A로 스마트폰 충전가능이라고 적혀있음)
HDMI 출력은 4K의 경우 30Hz까지 지원으로 적혀있습니다.
안드로이드 기기에 연결해도 잘 동작합니다. (USB허브에 USB메모리 연결 잘 됨)
그리고 iPad PRO에도 잘 연결됩니다.
HDMI출력도 되고, USB메모리도 잘 인식됩니다.
단점으로는, 연결 포트 빼는게 어렵습니다.
동그라미 부분이 본체에 꽉 물리는 형태입니다.
저 단자가 너무 미끄러워서 껴진 상태에선 빼기가 힘들어요.
말려있는 케이블을 안쪽으로 밀면서 포트를 뒤로 밀어줘야 그나마 잘 빠집니다.
저 단자 부분에 홈이라도 하나 파주던가, …
좀 덜 미끄러지게 해줬으면 참 좋았을텐데 싶습니다.
그리고 통 알미늄 재질이라, 가방에 다른 기기들과 무심히 같이 넣고 다니면
100% 상처를 유발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앞으로 항상 가지고 다니는 기기 목록에 추가~~
- 기타 사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