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한테 m1 max를 뜯었습니다

회사에다가 이게 있어야

일의효율이 높다고 열심히 약을 팔고

노래를 불러서 맥북 m1 max를 뜯었습니다

넘 좋네요

특히 스피커가 감동입니다

xcode빌드는 확실히 겁나 빨라졌구

안드로이드는 아직 최적화가 덜되었는지 오래걸리네요

하지만 빌드만 하면 항공기 돌아가던 내 예전 맥북에

비하면 너무 조용하고 쾌적하네요

감동…

회사에 기대에 부응하고자

m1 max로 돌려볼 게임을 열심히 찾아봤는데

역시나 맥북은. 특히 애플실리콘은 할 수 있는 게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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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으로 게임은 하지 않는 걸로 ㅠ

마지막 문단 상태가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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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와 자기만족 빼면 딱히 나은점이 없??군요??

저도 M1pro지만 한달전에 구입했는데 아주 빠릿하고 작업용으로 데탑을 완전히 대체해낼 수 있었습니다

근데 게임은 정말 포기해야되더라구욬ㅋㅋ

회사가 맥을 사주는 이유에 겜이 안되는게 큰 이유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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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이번에 회사에서 스타리아를 뜯었읍니다
블투도 읍는 구형 스타렉스 끌다가 네비에 블투도 달리고 버튼 시동키도 있는 쌔거!

순살 사장님 여기서 직원인척 이러시면 안 됩니다. 법인카드 살살 쓰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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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기안서에 3070 올렸던 직원이 있었지요… 대리였던가… 그래서 제가 그 기안서 반려하고 부서장 호출해서 가볍게 질책 했습니다.
저희 회사는 식품회사 입니다.

저번달에는 영업파트에서 리스차량 새차로 바꿔달라고 징징거려서 제네시스로 바꿔줬더니 울산에서 신호위반 딱지가 날라와서 뭔가 봤더니 회사차로 여행을 다녀왔네요. 회사카드로 기름 넣고 하이패스하고ㅎㅎㅎ그래서 징계회의 열어서 1개월 감봉 했더니 사표 쓰길래 ㅎㅎ
대표가 저 새끼 본때를 보여주라고 해서 민사 소송 중입니다ㅎㅎ
10년치 근태기록 뽑고 법인카드사용 내역 뽑고 업무평가 했던 관리자들 불러서 법무팀 인터뷰 시키고 거래처에 담당자 변경되었다고 서면으로 팩스, 이메일 보내고 전화로 연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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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역으로 직원들이 사달라는거 안된다고 처내야하는 보직입니다. 돈 버는 부서가 좋은 장비쓰는건 맞지만, 그만큼 벌지도 못하면서 장비는 좋은거 내놓으라는 직원도 많죠. 돈 벌어야하는 보직이나 써야하는 보직이나 직장생활은 쉬운게 없네요.

보살님들 모시러 다니는 차 입니다 스님~

제네시스를???
거 회사 어딥니꺼!

그런 당신을 위해 엑스박스 게임 패스와 지포스 나우가 있습니다. 웹브라우저 접속 만으로도 게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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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갓! 게임라이프에 브레이크란 없다!!!

어디 세상무서운줄 모르고… 금융치료 요법이 절실하네요…

부럽네요. xcode 빌드하면 비행기 이륙하고 있는…ㅜ.ㅜ

이제 그걸로 자기 전에 넷플릭스 보셔야죠 ㅎ

4K 마인크래프트를 돌려보시면 됩니다ㅋㅋ
저도 M1 PRO 16인치 주문했는데 CTO라 역시 배송 1달 이상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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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연을 인터넷에서 얼핏 봤던 기억이 납니다. 산 증인 여기 계셨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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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 저는 뜯을 생각이 없었는데 뜯겨주신다고 하셔서 내심 기대중입니다. 맥북 m1 어떤 사양으로 사야할지 저한테 물어보는데 양심상 제일 비싼 사양으로는 안될거 같고… 이거 고민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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