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일본여행을 가게되었습니다(?)

인생 첫 일본 여행입니다.
어쩌다보니(?) 크리스마스 여행으로 도쿄와 홋카이도에 가게되었는데 어느정도 찾아보긴 했으나,
일본여행 선배님들 추천해주실만한 맛집, 카페나 팁같은게 있을까요?

추천해주시는 선배님들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감사합니다. :partying_face::christmas_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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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좋아하시면 인터넷면세로 미리 사서 가시라할텐데
도쿄 훗카이도 같이가는거면 짐덩이가될테니 시내리쿼샵에서 사시는게 낫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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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만 받는 로컬 식당이 아직도 꽤 있는 것 같아서… 어느정도는 소지하고 다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지하철로 이동하실 일이 있다면 꽤 복잡하니까 미리 파악을 좀 해놓고 가도 좋고…

북해도는 길거리에 눈이 많이 쌓여있어서 금방 양말이 젖고 발이 시려져서, 방수되는 신발이나 혹은 운동화에 방수 스프레이 뿌려서 가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저는 방수 스프레이를 깜빡해서, 장마용으로 구입한 운동화 방수커버 씌워서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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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시고 흥미가 생기신 장소들을 말씀해주셔야 추천도 올라올 거 같네요.
그냥 막 츄라이 하기엔 막막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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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시간에 식당에 가지 말고 미리가서 웨이팅 걸어 놓으세요. 님께서 가시는곳은 남들도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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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이 얼마나 되시는지 모르겠는데 두군데 다 가시는거면 꽤 오래 있으시나 보네요…
여행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많이 돌아다니신다면 교통패스같은걸 알아보시는게 좋고, 스이카 준비해두시면 여행이 많이 편해집니다. 이동 루트는 구글이나 애플 지도 사용하면 우리나라 네이버지도 쓰듯이 잘 뽑아 줍니다.
일본 맛집 검색은 타베로그 사이트를 활용하시고, 혹시 여행이 새해를 넘긴다면 새해 이후부터는 일본은 3~5일정도 쉬는 풍습이 있어서 쉬는 가게가 많으니 주의하셔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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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마자 지하철역에서 교통카드 하나 발급받으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자판기 쓸때 요긴해요 :bl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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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이 싫으시면 교통카드(스이카)사서 스이카 보여주면서 결제하시면 됩니다. 스이카 충전도 편의점에서 카드랑 현금보여주면 충전할금액 선택해라고 계산화면을 보여줄거예요. 도쿄, 삿포로는 거진다 결제가 가능한데 둘다 근교로 빠지면 안될수도 있으니 현금은 1,2만엔정도 챙겨놓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저는 토스, 스이카로 거의 모든결제를 해서 현금쓸일은 별로 없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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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스이카 구매 보다는 아이폰 이용자시면 파스모 추천 드립니다.
현금만 받는 곳도 일부 있지만 개인적으로 파스모로 많이 결제하고 돌아다닌거 같네요.

해당 글 보시면 자세히 나와있으니 한 번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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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현대카드 보유중이시면 애플 지갑 내에서 스이카 든 파스모든 발급가능하니 간단하게 발급받고 미리 한국에서 충전도 가능합니다

오사카 이렇게 가서 대중교통 잘 사용하고 왔습니다

환전은 토스 기존에있는 체크카드 이용해서 사용할떄마다 1만엔 2만엔씩 세븐일레븐 ATM 에서 수수료 없이 인출하고 다녔습니다

토스 뱅크 내에서 외화통장 계설 후 일본내에서 카드결제가능한곳은 토스체크카드로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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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팁 감사합니다 선생님!

방수스프레이 꿀팁! 어그는 죽음이겠죠…?

댓글로도 충분히 감사합니다:laughing:
크리스마스 트리 보러가려구요!

선생님의 통찰력! 참고하겠습니다

역시 구글인가요! 새해는 한국에서 떡국을…!

다들 패스를 추천하시네요 명심하겠습니다!

토스도 가능하군요!

파스모는 처음 듣습니다! 찾아보겠습니다 감삼다

자세한 팁 감사합니다!

여행자 보험 꼭 들어놓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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