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캠핑을 가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날씨가 점점 쌀쌀해져 작은 난로를 하나 마련했습니다.
어깨끈 달린 가방(플라스틱)을 기본으로 주니 좋네요.
부탄가스만 있으면 사용이 가능하니, 꼭 캠핑에서뿐만이 아니더라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품 뒤에 스탠드를 세우면 눕혀서 위에 물을 끓이거나 할 수 있는데, 요건 잘 사용하지 않을것 같아요.
열차단판이라고 추가옵션으로 작은 판을 같이 구매할수 있습니다. 요걸 사용하면 캔음료같은걸 올려놓고 따뜻하게 마실 수 있어요. 요건 유용하게 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세게 틀면 꽤 뜨겁습니다. 다만 열기가 앞쪽으로는 많이 오지 않고 위로 많이 올라가니, 의자 밑이나 탁자 밑 등 아랫쪽 적절한 위치에 두고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것과 똑같이 생겼지만 색만 다른 SGH-100이라는 제품이 있는데, 점화 방식이 다릅니다. 100은 일반 가스렌지처럼 “딱” 하고 켜지는 압전점화방식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한번에 잘 안켜진다는 후기가 많아서 요걸 구매했어요. 200은 건전지를 사용해서 연속으로 '다다다다’하면서 불을 붙입니다. 몇번 틀어봤는데 한방에 잘 붙네요.
요번 가을 겨울 잘 가지고 놀아야겠습니다.